[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6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이하 경귀센터)가 '2021 귀농귀촌대학'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대학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이론.실습형 교육을 통해 성공적 농촌 정착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부터 총 2553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고양시 농협대학교 105명, 의정부 신한대학교 75명,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 30명 등 총 21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의 50%인 70만원을 지원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수료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자젹도 부여된다.

교육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툐요일, 교육기관 3곳에서 진행된다.

농협대에서는 채소.식량작물,특용작물의 3개 분야, 신한대에선 발효식품.약용약초 창업 1개 분야, 여주농전은 원예 1개 분야를 각각 교육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각 학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과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경귀센터나 각 학교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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