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맞아, 5060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2021년 제5기 경기도생활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28일 이 학교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신중년 세대의 경제적 노후 준비와 지속적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교육기관은 단국대학교, 창강문화산업대학교, 대진대학교 등 16곳으로 복합건물관리사, 드론 운용.정비. 헤어증모술과 실무 커트 등 36개 교육과정을 상.하반기에 나눠 운영한다.

상반기 교육은 내달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기관 및 과정별로 일정이 다르다.

도내 거주 5060세대는 누구나 자원할 수 있고, 상반기 모집은 기관과 과정별로 29일부터 6월 4일까지로, 세부 일정은 기관별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경기도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 기초이론 등 비대면 교육이 가능한 과정은 가급적 온라인 강의를 활용하고, 운영 시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지식'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평생교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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