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29일부터 ‘국민참여정책형뉴딜 혼합자산 펀드’를 모집하여 국민들에게 뉴딜 투자의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공모펀드의 가입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신한자산운용은 29일부터 ‘국민참여정책형뉴딜 혼합자산 펀드’를 모집한다. /사진=신한자산운용 제공


신한 국민참여정책형 뉴딜 혼합자산펀드는 뉴딜 관련 상장 및 비상장 중소·중견기업의 지분 및 메자닌 등에 투자할 예정으로, 정부재정(후순위투자)을 통해 공모펀드 투자자가(선순위투자) 펀드 손실을 일부 방어할 수 있는 구조이다. 

또 선순위 투자자들에게는 수익을 우선 배정함으로써 정부의 후순위 출자를 통해 국민들에게 정책 혜택을 부여했다.

해당 펀드를 운용하는 신한자산운용 특별자산운용팀 조성호 팀장은 “신한 국민참여정책형 뉴딜펀드는 정부·정책금융기관등이 출자를 통해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고, 민간자금을 매칭하여 뉴딜투자에 따른 성과를 국민과 공유할 수 있는 펀드로서 저금리 기조 하에서 양질의 투자처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펀드는 오는 4월 16일까지 모집을 마친 뒤 4월 19일에 설정할 예정이다. 가입이 가능한 판매사는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하나은행, NH농협은행, 한국포스증권이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