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신청은 4월 30일까지...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의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31일 마감된다고, 도가 30일 밝혔다.

온라인 신청은 31일 오후 11시까지,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현장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되고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사진=경기도 제공


이와 함께 경기도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거주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1인당 10만원씩 경기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을 지븍한다.

지급대상은 지난 1월 19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소지가 있는 외국인 중 현재 체류기간이 남아있는자다.

온라인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주중.주말 구분 없이 외국인 전용(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제공)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 첫날인 4월 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오프인인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이후 미사용분은 회수된다.

지역 내 지역화폐 가맹업소에서 사용해야 하며, 백화점.대형마트.유흥업.사행성업소 등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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