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어린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한 '치어럽' 캠페인의 하나로, 영화 '자산어보'를 관람하면 현장에서 스마트폰 부착용 손잡이(그립톡)를 나눠준다고 30일 밝혔다.

이 이벤트 행사는 자산어보 개봉일인 31일부터, 전국 메가박스 50곳에서 진행된다.

   
▲ 해양수산부 상징 '해랑이' 그립톡/사진=해수부 제공


관람객들이 현장에 있는 안내 간판에서 QR코드에 접속해 어린 물고기 보호에 관한 퀴즈를 맞히고, 이후 상영관에 입장할 때 정답 화면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해수부의 상징인 '해랑이'가 그려진 그립톡을 나눠 준다.

오는 4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해수부는 세종시의 메가박스 세종청사점, 세종나성점에서 해랑이가 현장에 직접 나오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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