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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쇼박스·뉴·CJ엔터테인먼트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여심을 한방에 울컥하게 만들 마성의 남자들이 스크린에 돌아왔다.
[오늘의 연예 이승기]
오늘의 연예는 14일 개봉하는 영화로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이승기는 극 중 퍼주기만 하는 연애를, 문채원은 미모와 달리 화끈한 입담과 과격한 행동을 일삼는 기상 캐스터 현우 역을 맡았다.
중거리는 남녀가 애정을 확인하기까지 밀고 당기는 밀당연예를 다뤘다는 점에서 젊은 관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허삼관 하정우]허삼관은 하정우가 감독이자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중국 소설가 위화(余華)의 소설 '허삼관 매혈기'를 바탕으로 했다.
가난하지만 가족들 덕분에 행복하던 남자 허삼관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생긴 일들을 코믹하면서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하정우는 돈도 없고, 삶에 대한 뚜렷한 대책도 없이 뒤끝만 있는 남자 주인공 허삼관을, 하지원은 동네 절세미녀 허옥란을 연기했다.
[강남 1970 이민호]이민호와 김래원이 주연으로 나선 '강남 1970'이 21일 개봉한다.
1970년대 강남이 영화의 배경이다. 강남개발이 시작되면서 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와 배신을 그렸다.
한류스타 이민호가 강남 개발의 이권 다툼에 뛰어드는 김종대역을 맡았다. 김래원은 최고를 꿈꾸며 조직 생활에 뛰어든 백용기를 연기했다. 같은 고아원 출신인 두 사람은 형제처럼 지내다 등을 돌린다.
ⓒ 쇼박스·뉴·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