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장기운영 점주에 대한 감사패 전달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감사 이벤트 열어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이디야커피가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창립기념식은 본사 사옥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임직원들이 유튜브 생중계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개최했다.

   
▲ 서울 강남 이디야커피 사옥 전경/사진=이디야커피 제공


문창기 회장은 기념식에서 이디야커피가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가 되는 20년 동안 한결같이 자신의 역할을 다해준 임직원을 격려했다.

문 회장은 “미래의 이디야커피가 더욱 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빠른 시장 환경변화에 맞추기 위해 보다 더 젊어지고, 유연하며 역동적이고, 존중과 소통을 통해 공감할 줄 알고 서로 협력하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품질과 맛이라는 기본을 지켜야 한다”라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기념식에서 20년을 함께 한 장기운영 가맹점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장기근속자와 드림팩토리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가졌다.

이디야커피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2억 원 상당의 경품 행사를 벌인다.

이디야 멤버스 앱을 통해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5523명에게 캠핑카와 캠핑용품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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