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용 제품 출시로 전 연령대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 구축
과학적 균주 배합...아침·저녁 각각 다른 프로바이오틱스 담아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hy가 어린이 전용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하고 전 연령대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을 갖춘다고 1일 밝혔다. 성장세에 있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 hy 어린이 장건강을 위한 엠프로 프로바이오틱스 슈퍼듀오키즈/사진=hy 제공


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표한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어린이 대상 건기식 구매율은 프로바이오틱스가 가장 높다. 전체 32.5%를 차지한다. 종합비타민(20.9%)과 홍삼(20.1%)이 뒤를 이었다.

신제품 ‘엠프로 프로바이오틱스 슈퍼듀오키즈(이하 슈퍼듀오키즈)’는 어린이 장(腸)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유년기 장환경에 맞춘 과학적 균주 배합이 특징이다. 단일 유산균이 아닌 ‘프로바이오틱스 6종’을 함유해 기능성을 높였다. 듀얼 포장 제품으로 아침은 비피더스균, 저녁에는 락토바실러스균을 각각 섭취할 수 있다.

영양성분도 강화했다. 비타민D, A, E, K를 비롯해 아연, 엽산 등 어린이 영앙소 8종을 함께 담았다. 성장기 뼈건강부터 정상적 면역 기능까지 고려해 설계했다. 아침용 한 포 섭취로 해당 영영소의 일일섭취량 100%를 충족할 수 있다.

아이들이 먹는 제품인 만큼 식품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4무(無) 제품으로 감미료, 착색료, 스테아린산마크네슘, HPMC가 들어있지 않다. 전 성분을 공개해 꼼꼼하게 비교한 후 안심하고 구매 가능하다. 미세한 분말형태로 물, 분유, 우유 어디에도 잘 녹는다. 새콤달콤한 야쿠르트 맛으로 어디서든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황지철 hy 마케팅 담당은 “‘엠프로 프로바이오틱스 슈퍼듀오키즈’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어린이 영양소 8종을 함께 담은 멀티 기능성 제품이다”라며 “내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제품화 초기 단계부터 품질과 식품안전을 중심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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