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교보생명은 콜센터를 통한 대출 상담 시 'PASS' 앱으로 본인인증이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교보생명 제공


서비스 대상은 교보생명의 콜센터를 거쳐 진행되는 신용대출로 고객은 상담원과 통화 중 바로 본인인증이 가능하다.

통상 콜센터를 통한 신용대출은 상담신청, 고객본인확인, 대출가능금액·금리 안내, 본인인증, 대출신청·약정, 대출지급 순으로 이뤄진다.

통신 3사 가입자라면 누구나 유효기간 3년의 'PASS 인증서'를 발급받아 콜센터 신용대출 본인인증에 사용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금융권 전반의 급속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콜센터에도 모바일 본인인증수단을 도입함으로써 비대면 채널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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