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SSG 유니폼을 입으며 국내 복귀한 추신수(39)가 KBO리그 데뷔 시즌을 앞두고 결의에 찬 표정으로 방망이를 정조준했다.

SSG 랜더스 구단은 2021시즌 개막을 이틀 앞둔 1일 공식 SNS를 통해 몇몇 주요 선수들의 프로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추신수를 비롯해 오원석, 문승원, 최정, 서진용, 제이미 로맥이 등장해 진지하거나 즐겁게 사진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 사진=SSG 랜더스 SNS


오랜 메이저리그 경력으로 SSG는 물론 야구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추신수는 배트를 들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 특히 눈길을 끌었다.

SSG 랜더스는 지난달 30일 창단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출범을 알렸다. 새 유니폼과 마스코트 '랜디'를 처음 공개하고 '한계 없는 놀라운 랜더스'의 KBO리그 상륙 작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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