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대표 브랜드 300여종 화장품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11번가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9일 간의 단독 프로모션 ‘아모레파티’를 진행한다고 2일 전했다.

   
▲ 11번가가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9일 간의 단독 프로모션 ‘아모레파티’를 진행한다./사진=11번가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아모레파티’ 행사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7개 브랜드(설화수, 프리메라, 헤라, 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 한율)가 총출동해 300여종의 인기 화장품을 선보인다. 11번가의 브랜드딜, 긴급공수 등 대표상품 코너에 제품을 노출하고 라이브 방송도 진행하는 등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최대 혜택을 총망라했다.

행사 기간 ‘아모레파티’ 기획전에 적용할 수 있는 20% 할인(1만원 이상 최대 3만원)쿠폰에 10% 중복할인(1만원 이상 최대 5만원)쿠폰과 T멤버십 11% 할인(최대 5000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의 라이브방송 코너 ‘라이브11’을 통한 생생한 뷰티 라이브방송도 마련, 방송 때마다 11번가와 아모레퍼시픽이 단독으로 준비한 다양한 사은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5일 오후 5시 ‘아이오페’ 라이브방송에는 구독자 26만 뷰티 유튜버 ‘재유’ 등이 출연해 아이오페 스테디셀러 ‘스템Ⅲ’를 소개하며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 ‘립 세럼’, ‘슈퍼바이탈 크림’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6일 오후 5시 ‘프리메라’ 라이브방송에는 ‘프리메라’와 스페인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이 콜라보한 미니 크로스백을, 7일 오후 5시 ‘라네즈’ 방송에서는 13만원 상당의 헬리녹스 캠핑체어를, 11일 오후 5시 ‘설화수’ 방송에서는 파우트 LED 초음파 가습기 등이 사은품으로 잇따라 쏟아진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외출이 줄며 주춤했던 화장품 카테고리는 올해 분위기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봄 시즌이 시작되면서 3월 한달 간 전년 대비 ‘선케어’ 품목은 25%, ‘스킨케어’ 품목은 16% 늘어나는 등 전반적인 상승 추세다.

11번가 김명식 패션뷰티 담당은 “수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과의 단독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봄 맞이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화장품 소비 회복세에 이어 올 한 해 다양한 브랜드사와의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온라인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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