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파파존스 피자는 오는 30일까지 자사앱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 메뉴 주문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혜택은 파파존스 피자 자사앱을 통한 주문 시 적용 가능한 것으로 프로모션 기간 내 자사앱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자사앱 마이페이지 내 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하며 발급일로부터 30일 유효하다. 단, 타 쿠폰 및 할인 혜택과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대상 고객은 올해 첫 신메뉴인 ‘타바스코 할라피뇨’를 비롯한 파파존스 피자 전체 프리미엄 피자 메뉴를 할인가에 맛볼 수 있다. 지난 1일 출시된 ‘타바스코 할라피뇨’는 파파존스 피자의 순도 100% 토마토 소스와 타바스코 소스를 섞은 베이스를 바탕으로 할라피뇨를 올린 매운맛에 소고기, 페퍼로니, 파인애플 등을 토핑해 매콤, 달콤, 새콤한 세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올해 고객 의견을 반영한 자사앱 개편을 실시해 앱 주문 및 이용 시의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신규 고객을 증대하는 것은 물론, 향후 자사앱을 통해 누적된 소비 패턴 데이터를 확보해 고객 맞춤형 마케팅 진행, 신제품 출시 활용 등 비대면 시대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파존스 피자는 지난 2월 자사앱과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이번 자사 채널 강화로 주문 버튼(배달 주문, 포장 주문) 재배치, 위치기반 주문 기능을 통한 근접 매장 자동 매칭, 도우·사이즈·수량을 한 페이지에서 선택 가능한 ‘바로주문’ 신설 등 고객 구매 행동에 기반해 주문 프로세스를 간편화해 유저 친화적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