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알리며 SNS 게재… 사회적 동참 호소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세븐일레븐은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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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사진 왼쪽)와 직원들이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알리며 사회적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사진=세븐일레븐 |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국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하고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해 릴레이로 진행된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는 김예분 비원비오에프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경호 대표와 김예분 대표는 지난해 10월 남대문 쪽방촌 나눔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연을 맺었다. 김예분 대표는 연예인 자선봉사단 ‘더브릿지’ 단장이기도 하다. 당시 세븐일레븐과 더브릿지는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자사 원두커피 세븐카페 250잔과 도시락 200개, 마스크 6000장을 전달했다.
최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알리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범사회적 동참을 호소했다. 인증 사진은 세븐일레븐 공식 SNS에 게시된다.
최 대표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뜻 깊은 동행에 함께할 릴레이 주자로 강황수 제주경찰청장, 이지호 웅진식품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국 8100여 가맹점이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 참여를 신청했으며, 도담도담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담은 PB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아동보육시설에도 다양한 간식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점포 POS 객면 화면에 아동학대 신고 및 예방 관련 안내문을 상시 게재하고 있으며, 점포 내부에 설치돼 있는 디지털사이니지에도 관련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번 챌린지 참여를 기회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전도사가 되겠다”며 “뿐만 아니라 세븐일레븐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역량을 기반으로 아이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과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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