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잠실야구장에 출격한다.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프로야구 경기에 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 유정이 홈팀 두산의 승리 기원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멤버 유정이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르고, 민영이 시타를 맡아 타석에 선다. 

   
▲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시구와 시타 후에는 브레이브걸스 멤버 전원(민영, 유정, 은지, 유나)이 그라운드 특별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는 2016년 앨범 '변했어'로 데뷔했다. 4년 전 발매한 'Rollin'(롤린)이 SNS를 통해 회자되며 최근 인기 폭발, 각종 음원 사이트의 차트 1위를 석권하는가 하면 음악 방송 6관왕을 차지했다. 각종 예능과 광고계에서 러브콜이 쇄도하는 등 역주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