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3일 오전 1시 26분께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내 가스통 보관 창고 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불이 LPG 저장소와 충전 설비, 인접한 공장 건물로 확산할 우려가 있어 소방대가 주변을 통제했다.
무리한 화재 진압에 나섰다가 소방 인력이 다칠 우려가 있어 원거리 살수와 자연 연소 방식으로 진화 작업을 이어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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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방청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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