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용지가 온라인에 공개돼 조사에 나섰다.
4일 부산시 선관위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에게 기표한 사전투표 용지 사진이 공개됐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캡처한 것으로 문제의 사진은 사전투표 인증샷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할 수 없다. 이를 어기면 2년 이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부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조만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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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용지가 온라인에 공개돼 조사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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