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대상 인성교육 체험공간인 '경기도늘품숲'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늘품숲은 영유아가 접하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인성교육을 진행하는, 일종의 체험학습 공간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부스별 생활체험공간 제공, 부모.자녀 인성 예술놀이 체험, 유관기관 현장 탐방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집 단체 및 개인(2~5세) 혹은 경기도내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공간을 제공한다.

올해는 7600여명을 대상으로, 테마별 부스를 활용한 순환식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하며, 경기도 늘품숲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용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철저히 해서 안전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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