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BMW 그룹 코리아가 자동차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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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X3/사진=BMW코리아 제공 |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5일 미래의 자동차 산업 인재들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Young Talent Dream Project)’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재능(Talent)을 발굴하고, 꿈(Dream)을 찾아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자동차 산업 특화 직무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직무 탐색, 진로 방향 설정, 자동차 산업의 이해 등 3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되며, BMW의 기술력과 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자동차 산업 주요 업무와 트렌드, 직무 관련 역량 등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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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미래재단의 강연 프로그램이 새롭게 론칭됐다./사진=BMW코리아 제공 |
강연 대상은 전국의 특성화고등학교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자동차학과 학생과 4년제 대학교 재학생이며, BMW 코리아 임직원 및 공식 딜러사 테크니션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자동차 산업 전반에 관한 내용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첫 강연은 오는 4월 15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서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와 자동차 정비사 직무’를 주제로 열리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자동차과 학생을 A, B조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밖에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는 다양한 직무와 함께 올 한 해 동안 총 15개의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미래와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04년부터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BMW 딜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Apprentice Program)을 운영 중이며, 2017년에는 일과 학습을 융합한 독일의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 아우스빌둥(Ausbildung)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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