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포스증권이 신상엽 전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을 임기 3년의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발표했다.

신 신임 감사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국무총리실 정무비서관,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실 및 국정기획상황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월까지 제도개혁비서관을 지내기도 했다.

온라인 공모펀드 판매사인 펀드온라인코리아가 2019년 사명을 변경하면서 출범한 한국포스증권은 대주주인 한국증권금융(55.34%)을 비롯해 국내 46개 자산운용사 및 증권유관기관이 공동 출자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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