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티백 들어있는 6종…가격은 1만9000원
[미디어펜=이다빈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가 프리미엄 티 6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SPC그룹 티트라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이미지./사진=SPC그룹 티트라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티는 세계 각국에서 양질의 원료를 엄선해 차 본연의 맛을 더 부각시킬 수 있도록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티의 티백 필터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해 생분해가 가능한 폴리락타이드(PLA) 필터를 사용했고 포장재는 다양한 방식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틴캔으로 제작했다. 틴캔은 구찌, 리버티 런던 등과 작업한 이력이 있는 영국 펜드로잉 일러스트 작가 ‘피 그리닝(Fee Greening)’과 협업해 티트라 제품의 특징을 표현한 일러스트를 그려 넣었다.

신제품은 △오렌지 힐즈 △플로럴 캐모마일 △샤인 머스캣 그린티 △얼그레이 앤드 △쇼콜라티 실론 △윈터 프룻 번치 등 6종이다. 

각 10개의 티백이 들어있고 가격은 모두 1만9000원이다. 6종 중 3종을 선택해 선물세트로 포장도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패션파이브, 파리크라상, 커피앳웍스 등 SPC그룹 계열 프리미엄 브랜드 매장과 해피마켓, 쿠팡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온라인몰 판매처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티트라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해 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원료부터 디자인까지 더욱 정성스럽게 만들어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티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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