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 뉴스팀] 중국 쓰촨성 러산시에서 14일 오후 1시 21분(한국시간 오후 2시 21분)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원은 러산시 진커우허구(북위 29.3도·동경 103.2도)로 지하 14km 지점에서 발생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최소 2명이 다쳤다. 지진의 충격은 쓰촨성 성도인 청두 등에서도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