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재보궐선거 대비 6.8% 투표율 높아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43.9%라고 밝혔다.

43.9% 투표율에는 지난 2~3일 진행된 사전투표(투표율 20.5%)까지 포함된 수치다.

현재 서울시장 선거에는 투표율 45.2%를 기록하고 있으며, 부산시장 선거에는 40.2%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 재보궐선거 사전 투표 모습/사진=연합뉴스
   
서울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초·송파구(49.7%와 47.4%)고, 금천구가 40.0%로 가장 낮다. 부산에서는 금정구·연제구의 투표율이 40.6%로 제일 높고, 기장군·강서구가 36.1%로 제일 낮다.

현재 투표율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같은 시간 집계 투표율(50.1%)보다 7.2%포인트 낮은 수치다.

반면 2019년 4·3 재보궐선거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은 36.1%로 이번 선거보다 6.8%p 낮았다.

아울러 현재 시·도의회의원 선거 투표율은 35.1%, 구·시군의회의원선거는 28.8%의 수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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