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오후 4시 현재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46.1%라고 밝혔다.
46.1% 투표율에는 지난 2~3일 진행된 사전투표(투표율 20.5%)까지 포함된 수치다.
현재 서울시장 선거에는 투표율 47.4%를 기록하고 있으며, 부산시장 선거에는 42.4%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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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재보궐선거일인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샵아일랜드파크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
서울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52.3%)고, 금천구가 42.0%로 가장 낮다. 부산에서는 연제구의 투표율이 44.9%로 제일 높고, 강서구가 38.0%로 제일 낮다.
현재의 투표율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같은 시간 집계 투표율(53.2%)보다 7.1%포인트 낮은 수치다.
반면 2019년 4·3 재보궐선거에서는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이 38.0%로 이번 선거보다 8.1%p 낮았다.
아울러 현재 시·도의회의원 선거 투표율은 36.7%, 구·시군의회의원선거는 31.4%의 수치를 기록 중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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