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광주 북부경찰서는 사무실에 침입해 현금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0일 오전 11시께 광주 북구의 한 판매 시설 사무실에 침입, 직원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가방 속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뒷문을 통해 사무실에 잠입해 직원들이 업무를 위해 잠시 밖에 나간 틈에 지갑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가 누범 기간 중에 재차 절도 행각을 벌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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