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작년 8월 출시한 'TIGER S&P50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2000억원(5일 종가 기준)을 넘겼다고 회사 측이 8일 밝혔다.

   
▲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이 상품은 미국 증시의 대표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의 성과를 그대로 따라가도록 설계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출시 8개월 만에 S&P 500 지수 관련 국내 ETF 중 최대 규모로 올라섰다”고 자평했다.

권오성 ETF마케팅부문장은 "미래에셋은 저렴한 비용으로 연금계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표지수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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