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다음 달 17일까지 '종합소득세∙해외주식 양도세 등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 한화투자증권은 12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종합소득세∙해외주식 양도세 등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제공


우선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한화투자증권을 이용하는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외부 세무법인과 연계해 무료로 실시한다. 

'해외주식∙파생상품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도 한화투자증권을 이용하는 우수고객 중 2020년 귀속 해외주식 및 파생상품 양도소득이 발생해 5월에 신고를 해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에서 발생한 손익을 합산하여 신고해야하는 첫 해인만큼,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활용하면 신고 오류 및 불이익 등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다고 한화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고객솔루션실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은 외부 전문 세무법인과의 제휴를 통한 종합소득세,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앞으로 증여를 통한 세대 간 부의 이전 등 세무컨설팅 서비스까지 확대 시행해 당사 고객에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받으려면 국세청이나 금융기관이 발급한 금융소득명세서 등 관련 자료를 갖춰 가까운 한화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나 가까운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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