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도 일부 팀들의 1군 엔트리에 변동이 있었다.

KBO가 12일 공시한 선수 등록 현황에 따르면 투수 남호(두산 베어스)와 김진수(LG 트윈스), 외야수 박준태, 임지열, 허정협(이상 키움 히어로즈), 정의윤(SSG 랜더스) 등 6명이 이날 1군 등록 말소됐다.

   
▲ 사진=두산 베어스 SNS


이번 시즌을 앞두고 LG에서 두산으로 트레이드된 좌완 남호는 3경기에 구원 등판해 총 1⅓이닝을 던져 1실점(평균자책점 6.75)했다.

11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던 김진수는 등판 기회를 얻지 못하고 하루만에 다시 엔트리 제외됐다.

키움은 외야수 3명을 한꺼번에 2군으로 내려보냈는데, 모두 타율이 좋지 않았다. SSG의 베테랑 정의윤도 개막 후 2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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