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한부모.다문화.입양가정.1인 가구 등 '가족 다양성'에 대한 편견.차별 극복 사례를 모집하는, '시선을 다르게, 가족을 새롭게 - 가족 새봄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오는 25일까지 '경기도의 소리' 홈페이지 내 통합공모 메뉴를 통해, 가족의 다양한 구성과 관련해 차별 받은 경험 또는 차별을 극복한 사례, 차별을 개선할 수 있는 제도.정책 제안 등 2개 분야를 공모한다며, 14일 이렇게 밝혔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가족 다양성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전국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한부모.미혼부모.조손가정 등 혈연이지만 혼인은 아닌 형태, 무자녀부부.입양가정.재결합가정 등 혼인했지만 혈연은 아닌 형태, 1인가구.아동양육시설, 각종 생활공동체 등 혈연도 혼인도 아닌 형태, 다문화가족.분거가족 등 다양한 가족 모습을 소재로 작성하면 된다.

우수자에게는 1위 30만원, 2위 20만원, 3위 10만원씩을  각 1명에게 경기지역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참가상 4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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