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카드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임벤처스 위드 비자(I’m Ventures with Visa)'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6년에 시작된 사내벤처 제도를 기반으로 2018년부터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진행,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지불결제 네트워크 Visa와 디캠프(D.CAMP),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함께 스타트업 모집부터 사업모델 발굴, 컨설팅, 투자, 제품 상용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이날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공모를 통해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겐 투자자, 업계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 앞에서 사업모델을 발표하는 디캠프의 6월 디데이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선발 스타트업은 디캠프 최장 1년 입주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상세정보 확인과 신청은 디캠프 홈페이지 또는 이노톡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