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 평생교육 강화와 공익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양성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발달장애인 대상 도예, 지적장애인 대상 라인댄스, 자폐성장애인 대상 합창, 지체.뇌병변장애인 대상 사진 및 유니티(개임, 애니메이션, 건축 시각화, 가상현실 등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을 위한 프로그래밍 저작 도구) 프로그래밍 기초와 심화 등, 총 가지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전문강사를 희망하는 경기도민만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분야 강의경력자와 전공자,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실무자는 우선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고, 모집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며, 총 50명을 뽑을 예정이다.

경기도는 하반기 수요조사 후,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등에 선발 강사를 파견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회원가입 후, '모집/대관→모집 정보' 항목에서 신청하면 되고, 문의는 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