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공익활동 지원을 위해, '2021년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 신청 대상은 복지.교육.환경.건강.예술 등, 5대 핵심 가치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5인 이상 경기도내 대학생 동아리다.

총 16곳을 선정, 동아리 당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이와 함께, 동아리의 원활한 공익활동 지원을 위해, 내달부터 '대학생 공익활동 지원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사업단은 대학생 공익활동 컨설팅, 현장 모니터링을 수행할 자문단 운영, 대학생과 교직원 역량 강화교육, 공익활동 사업수요와 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20일 오후 6시까지며, 사업설명서 등 관련 서류를 경기도 교육협력과 대학협력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도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