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전남 고흥과 영암에서 산불이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당국이 산불 진화에 나섰다.

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8분께 고흥군 포두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헬기 2대, 인력 53명이 투입돼 진화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39분께에는 영암군 삼호읍 대아산 일원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헬기 1대, 진화인력 40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서고 있다. 

한편 산림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