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라이프스타일 트랜드 주도…자동차·패션·길거리문화 융합
[미디어펜=김태우 기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브랜드인 '피치스'와 서울 성수동에 자동차 기반 복합문화공간 '도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피치스'는 미국을 포함 국내외로 빠르게 마니아층을 형성해 가고 있는 자동차 문화 브랜드다. 미국에서 시작했지만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가는 토종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브랜드인 '피치스'와 서울 성수동에 자동차 기반 복합문화공간 '도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9년 '피치스'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 피치스그룹코리아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혁신성장을 이끌 차세대 동력이 될 새로운 사업 영역을 함께 탐색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이번 복합문화공간 '도원' 건립에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투자하는 등 피치스그룹코리아와 함께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원'의 이름은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끈끈하게 뭉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도원결의'라는 사자성어에서 유래했다.

도원은 차량을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개러지(Garage)'를 비롯해 차량 전시 및 공연, 브랜드 행사 등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갤러리, 피치스 오프라인 매장, 럭셔리 편집샵, 스케이트 보드 파크, 커뮤니티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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