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김리아갤러리 마중물 아트기획전
[미디어펜=김태우 기자]1일 김리아갤러리에 따르면 마중물 아트기획전의 6번째 전시가 회화, 일러스트, 전통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하고 있는 키미작(KIMI JAAK)과 함께 진행된다. 

김리아갤러리의 마중물 아트기획전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신진작가들의 실험성을 응원하며 시장적 가치로 연결해주고자 마련됐고 올해로 제6회를 맞았다. 

   
▲ 사진=KIMI JAAK


김리아갤러리의 마중물 아트기획전은 작가와 대중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젊은 콜렉터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 중 키미작 작가는 회화, 일러스트, 생활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펼쳐 온 작가로 특히 공간의 율동감을 색으로 표현해 대비된 화면을 보여주는 아티스트이다.

이방인으로 살며 느꼈던 주변의 정물, 익숙한 물건 사이의 공간 관계를 제3의 관찰자 시점으로 재해석해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작은 이민자의 방을 재해석해 구현하고 그들이 갈망하는 삶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소개하였다. 스웨덴 빈티지 가구 킨스마켓과 함께 공간전시로 꾸며 작품 공간안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도 든다. 

김리아갤러리의 마중물 아트마켓 전시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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