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가상.증강현실 기반 스마트상점 실증사업'에 참여할 상권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상권.점포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적용, 소상공인의 서비스.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내 상권을 대상으로 상인회.번영회 등 상인조직, 동일 상권 내 3명 이상의 점주로 구성된 소모임, 지역단위 상가.상권을 통합관리하는 협의체.기관.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최종 2개 상권을 선정, 각각 2500만원 상당의 가상.증강현실 기술.서비스를 3개월간 도입 지원하고, 기술 도입 후에는 일반 소비자들에 홍보할 수 있는 쇼케이스를 9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다.

참여하려면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 첨부된 서류를 24일까지, 이메일(vrarcenter@gcon.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