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어린이에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 320개 전달
   
▲ 농심 직원들이 백혈병 환아들에게 보낼 선물세트를 싣고 있다./사진=농심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농심은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심이 전한 선물세트는 투병 중인 전국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농심은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해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 320개를 서울 동작구 소재 17개 아동센터에 전했다.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는 동화속에 나오는 스낵집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됐다. 집 모형에 풀 대신 설탕 반죽을 사용해 스낵을 붙여 꾸밀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직접 초대하고 행사를 열지 못해 아쉽지만, 농심이 전하는 선물과 함께 어린이들이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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