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와 알루&렉스’...기업 가치 투영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휴젤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투영시킨 캐릭터 3종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 휴젤이 선보인 캐릭터 3종./사진=휴젤 제공


휴젤은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HA(히알루론산)필러를 모티브로 허그(Hug), 알루(Alu), 렉스(Lax) 캐릭터 3종을 개발했다. 향후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고려해 휴젤 기업의 연상시키면서도 해외 소비자들이 편하게 발음할 수 있도록 휴젤(Hugel)의 알파벳 세 글자를 활용해 이름을 만들었다.

캐릭터는 ‘보투리누스 톡시느’ 행성 국립연구소 수석연구원 ‘허그’와 파트너인 ‘알루’, ‘렉스’가 자기 자신만의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아 나선 지구인들을 돕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허그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보툴리누스 톡시느 행성 국립연구소의 엘리트 연구원으로, 나이는 많지만 여전히 매끄러운 피부와 빵빵한 볼을 지니고 있다. 허그는 더 당당하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지구인들을 돕기 위해 지구에 고도화된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파할 계획을 세운다.

세계관 속에서 허그가 모험 파트너로 선택한 알루와 렉스는 진화한 히알루론산과 보툴리누스균으로 추정된다. 알루의 진한 파란색은 HA(히알루론산)을, 렉스의 연한 파란색은 보툴리눔 톡신을 나타낸다.

휴젤은 공개된 3종 캐릭터 외에도 다양한 스토리를 지닌 서브 캐릭터들을 추가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휴젤을 상징하는 캐릭터들을 적극 활용해 향후 다양한 영상물과 지면 광고물 및 굿즈를 제작하는 등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한 브랜딩 강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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