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대리점과 함께 2014년부터 ‘야크효(孝)박스’ 프로젝트 매년 진행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사장 강태선, 이하 재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의 홀몸 어르신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야크효(孝)박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의 홀몸 어르신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야크효(孝)박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왼쪽부터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변별 사원, 비와이엔블랙야크 지원부문 김성호 이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이민경 사회복지사./사진=비와이엔블랙야크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8년 째 이어진 야크효(孝)박스 프로젝트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ㆍ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효박스를 전달하며 각 홀몸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재단과 블랙야크 본사 및 전국 대리점이 함께 참여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1일까지 전국의 블랙야크 대리점 인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거점 수행 기관 등 132곳을 대상으로 5500개의 효박스를 전달한다. 효박스는 넥워머, 쿨토시 등 블랙야크의 기능성 제품을 비롯해 동아제약, 티니호박, 브랜드칸 등 협력 기관으로부터 후원 물품을 받아 어르신들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강태선 이사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을 홀몸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재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이웃들에게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