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아우디코리아가 고객 서비스 및 정비 기술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2021’ 한국 결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한국 대표팀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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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A4/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
‘아우디 트윈컵’은 매년 전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아우디 공식 딜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고객 응대 역량 및 제품 지식을 겨루는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테크놀로지’ 부문의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아우디 트윈컵 한국 대회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 온라인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20개 팀 (서비스 부문 4팀, 테크놀로지 부문 16팀) 49명이 참가했으며,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하여 이론과 실제 상황을 고려한 고객 응대 및 정비 기술과 실제 차량으로 실시하는 팀 별 실기 테스트 및 개인별 필기 테스트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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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Q5/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
‘아우디 트윈컵 2021’ 한국 결선 서비스 부문 최종 1위는 유카로 오토모빌 ‘gutKnödel’ 팀, 2위는 고진 모터스 ‘COVID-20’ 팀이 이름을 올렸으며, 테크놀로지 부문 최종 1위는 유카로 오토모빌 ‘김현수’ 팀, 2위는 고진 모터스 ‘WIN’ 팀, 3위는 코오롱아우토 ‘SuperJoker’ 팀이 차지했다.
‘아우디 트윈컵 2021’ 한국 결선 각 부문별 상위팀에게는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올해 국내 대회의 서비스 부문 유카로 오토모빌 박계현 및 고진 모터스 김명식 수상자 그리고 테크놀로지 부문 유카로 오토모빌 김현수, 고진 모터스 강준혁 수상자는 2020년 국내 대회 수상자 유카로 오토모빌 박병민, 한서 모터스 조원우와 함께 한국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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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Q8/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
총 6명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전 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올해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가상현실(VR)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뛰어난 서비스 퀄리티 및 기술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2013년 종합우승, 2015년 서비스 부문 2위 수상에 이어 2016년에도 서비스부문 1위의 영예를 안으며 한국이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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