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전문가 뿐만 아니라 기업도 참여할 수 있는 앱으로 만들 계획
[미디어펜=이다빈 기자]HJN은 ‘하자노’ 앱을 통해 주택 하자 보수가 필요한 소비자와 전문가를 매칭 시켜주는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 하자노 앱 첫 화면 이미지./사진=HJN


하자노 앱은 건축‧인테리어 뿐만아니라 일반제품까지 생활에 일어나는 보수와 수리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자노 앱을 이용하면 소비자가 원하는 금액과 시간에 쉽게 필요한 전문가를 찾아볼 수 있다. 앱은 구글플레이어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

지역전문가 입장에서는 소비자에게 점포 안내 및 영업장이 없어도 하자노 앱을 통해서 영업 및 홍보를 할 수 있다. 

건축관련 하자보수부터 가전 제품 및 레저 제품에 이르기까지 많은 생활형 컨텐츠를 갖춰 소비자가 생활에 필요한 하자보수 서비스를 ‘하자노’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리·보수를 할 경우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하자보수 관련 제품 및 공구를 하자노 쇼핑을 통해 미리 구매할 수 있다.

하자노 서비스는 일반 가정의 경우 하자보수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 해소를 위해 모든 전문가에 대한 사전 검증을 실시한다.

올 초에 구글 플레이어에 안드로이드 버전을 런칭을 해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으며 곧 애플 기반의 IOS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대한노인회의 서울 지역 노인 취업센터 (17개 지역) 와 경기 지역 성남, 용인, 수원 지역(9개지역)의 60대 각 분야 별 경력 전문가 모집을 하고 있으며 전국 대한노인회 취업센터를 통해 경력이 단절된 실버 인력에 대한 일자리 재 창출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 건설 기능인 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기능인 실명제 플랫폼 사업에 참여 중이며 각 분야별 전문 기능인들도 모집 중이다.

권성원 HJN 마케팅 컨텐츠 대표는 ”하자노는 일반인도 취미이자 특기인 재능을 기부해 하자·수리가 필요한 소비자를 도와주고 금전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목표”라며”경력이 단절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실버전문가 등 유휴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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