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사장 이승엽)이 또 기부 선행에 나섰다.

이승엽재단은 7일 "지난 6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 환아 수술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재단 출범 후 6번째"라고 밝혔다. 이승엽재단은 매년 불우 환아 수술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 사진=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이승엽 이사장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누구보다 기쁜 하루를 보내야 하는 어린아이들이 병상에 누워 있다는 것 자체가 가슴 아픈 일이다.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승엽재단은 같은 날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마스크 1만5000장도 기부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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