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NH농협카드는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도시가스 요금 납부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 서비스 이용화면 캡쳐본/사진=NH농협카드 제공


NH농협카드는 지난달 28일부터 카카오페이 도시가스 요금 납부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도시가스 요금 청구서를 카카오톡으로 수신하고,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NH농협카드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도시가스사는 △삼천리 도시가스 △인천 도시가스 △JB △대성 △대성청정 △CNCITY △지에스이 △대화 △참빛 △참빛원주 △참빛영동 △참빛충북 △귀뚜라미 등 13개사다. 특히 기존에 카드 결제가 불가했던 11개사에 대해서도 단건 카드납부가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NH농협카드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삼천리 도시가스 요금 자동납부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대상은 NH농협카드(채움) 개인카드 회원이다. 

행사 기간 동안 카카오페이 청구서를 통해 삼천리 도시가스 자동납부를 NH농협카드로 신청하고 첫 요금을 납부하는 고객 3000명에게 캐시백 3000원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7월 말 결제카드의 결제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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