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까지 행사 홈페이지 통해 참가 신청 가능
[미디어펜=김견희 기자]동아에스티는 '제16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내달 13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 동아에스티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관련 포스터./사진=동아에스티 제공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다.

이 행사는 미래 꿈나무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실로 열린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접수 후 서류심사 및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80명(남녀 각각 4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6월 28일(월) 행사 홈페이지 발표 및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7월 26일부터 5일 간 ‘환경 이정표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후 변화와 생물다양성,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우리의 환경 발자국 등의 온라인 강의와 우리동네 랜선 환경 플로깅,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