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중견 수산식품 기업을 돕고자,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바우처 지원 사업' 대상 기업 15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수부는 '성장 바우처'를 지원할 10곳, '고도화 바우처'를 제공할 2곳이 뽑혔다고 설명했다. 

   
▲ 해양수산부 청사/사진=미디어펜


성장 바우처는 최근 3년간 수산식품 평균 수출실적이 10만 달러 이상이고 국내 매출이 10억원 이상인 기업에, 매년 최대 1억원을 최장 3년 동안 지원한다.

또 고도화 바우처는 최근 3년간 수산식품 평균 수출실적이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에 대해, 매년 최대 2억 7000만원을 5년까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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