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예정)부터 입주 가능, 최소 10년 간 안정적 주거 가능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우미건설은 최소 10년간 주거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

특별공급(세어하우스, 청년·신혼), 정보취약계층 및 일반공급의 청약일정은 20~21일까지 진행된다. 서류 제출은 28일부터 6월 3일이며, 당첨자 계약체결은 6월 7~15일에 진행된다. 

   
▲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 이미지./사진=우미건설 제공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1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 ~ 지상 28층, 총 84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69•84㎡로 구성됐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기업형 임대주택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지난 2015년 정부가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공공임대와 달리 입주 자격에 대한 제한이 적고 임대료 상승률도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된다. 특히, 일반 월세, 전세와 달리 최소 10년 이상의 주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교통으로는 GTX-A 노선 운정역이 개통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교가 개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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