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경일재단)은 도내 여성들의 성공창업 지원을 위해, '2021 경기 여성 창업리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여성 창업리그는 경기도가 도내 여성창업 친화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연대회다.

참여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예비창업자 및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창업 1년 이내 여성기업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예선은 오는 6월 8~9일 1차 서류심사 후 6월 15일 2차 면접을 실시되며, 이를 통해 10개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선발, 본선 진출 기회를 부여한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아이디어 구체화.정교화를 위한 창업전문가들의 멘토링이 지원된다.

본선대회는 7월 15일 열려, 도지사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명 500만원, 우수상 2명 각 200만원, 장려상 2명 각 10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급한다.

참가신청은 6월 4일까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경기 여성 창업리그 접수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것은 경기도 일가정지원과, 또는 경일재단 역량개발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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