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명 드라이버 참가
11월까지 총 5라운드 진행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캐딜락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Cadillac CT4 Class(캐딜락 CT4 클래스)’의 참가자 라인업을 확정하고, 오는 1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개막전 준비를 끝냈다.

   
▲ 캐딜락 CT4 레이스카/사진=캐딜락코리아 제공


‘캐딜락 CT4 클래스’에는 총 12명의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참가 등록을 완료했으며, CT4 클래스 매니저로 김의수 전 팀 ES감독이 선임돼 시즌 진행을 위한 라이선스 취득 및 실전 드라이빙 교육을 위한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지난 6일 진행됐다. 

특히 ‘캐딜락 CT4 클래스’가 일정 시간 내 트랙을 자유롭게 주행하며 기록한 ‘베스트 랩타임’으로 순위를 가르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을 채택한 만큼, 김의수 클래스 매니저는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적극적인 레코드 피드백과 드라이빙 코칭을 통해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오는 1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월 13일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 △7월 10일 인제 스피디움(나이트 레이스) △9월 5일 인제 스피디움 △11월 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등 총 5라운드로 진행된다. 매 라운드별 우승 상금 4백만원 포함 6위까지 총 8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해 참가 드라이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캐딜락 CT4/사진=캐딜락코리아 제공


캐딜락은 ‘캐딜락 CT4 클래스’를 통해 ‘퍼포먼스’에 대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더 젊어진 고객들의 드라이빙에 대한 열정과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만큼 ‘캐딜락 CT4 클래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카카오TV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현장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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