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지역사회 여성지도자 육성을 위해, '2021년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를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운영하는 이 아카데미는 동남부(용인 웨신대), 서부(김포대), 북부(의정부 신한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민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교육비는 1인당 15만원이다.

권역별로 5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 36명씩 모집하며, 참여하고 싶은 신청자는 각각 웨신대, 김포대, 신한대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주1회씩 총 16주 내외로 진행되며, 오후 6시 이후 야간 교육프로그램도 있다.

교육내용은 분야별 특강 및 참여형 과정, 개일별 비전과 목표설정 및 리더십 역량강화 과정, 워크숍 및 그룹활동을 통한 교육생들 간 네트워크 구축, 민주시민교육 및 지역사회발전 기여방안 학습.토론, 여성리더 선배와의 만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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