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신제품 기획 및 마케팅 활동 통해 식품산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아워홈은 지난 18일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Pan-Ourhome) 10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 아워홈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 10기 온라인 발대식 현장./사진=아워홈


판아워홈은 아워홈의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온라인 SNS 채널에 홍보하는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았으며, 현재까지 대학생 1000여 명이 판아워홈으로 활동했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7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참여해 위촉장 수여 및 활동 포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7개월간 아워홈 공식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판아워홈은 신제품 제안, 소비자 평가 등 제품 관련 활동을 경험하고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한다. 기존에는 개인 및 조별 활동으로 아워홈 식품∙식재∙단체급식 등에 대한 현장 중심 체험을 했으나 최근에는 온라인 미식회, 사랑의 택배 도시락 등 다양한 비대면 미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워홈은 판아워홈 8기부터 멤버들을 위한 활동 혜택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아워홈 제품 및 서비스, 활동비 등에 대한 지원은 물론, 월별 우수자 항목을 세분화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연말 평가를 통해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아워홈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등 채용 특전이 주어진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10기 서포터즈 이연우 학생은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먼저 접하고, 나만의 아이디어로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9기로 활동했던 김보미 학생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 뜻 깊었고, 식품기업 일원의 꿈을 키워나가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 10년동안 판아워홈 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 전반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올해도 새로운 서포터즈 학생들이 미래 식품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