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SPC그룹은 다음 달 초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1층에 쉐이크쉑 16호점인 ‘코엑스점’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 6월 문여는 쉐이크쉑 16호점 코엑스점 매장 개장에 앞서 설치된 예술 작품./사진=SPC 제공


쉐이크쉑은 코엑스점 개점에 앞서 미디어아트 스튜디오 ‘빅처(BICTURE)’와 협업한 영상작품 ‘무비 스트릿 위드 쉐이크쉑(Movie Street with Shake Shack)’을 통해 코엑스에 들어설 쉐이크쉑과 유명 영화의 장면들이 오버랩되어 화려한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연상케 하는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였다.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해왔다. 소비자 참여 가능한 독특한 공공 문화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코엑스점 개점을 기념한 사전 행사도 이달 31일까지 벌인다.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오픈 전 행사인 ‘커뮤니티 데이(Community Day)’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가박스와 협업 이벤트로 6월 13일까지 해피포인트 앱(해피앱) 내에서 영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메가박스 앱 회원에게는 쉐이크쉑 커스터드를 증정한다.

쉐이크쉑은 코엑스점 매장 개점에 맞춰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푸드박스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지역 복지기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활동도 벌인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6월 오픈 예정인 코엑스점에서도 쉐이크쉑만의 뛰어난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플러스친구(쉐이크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